서귀포시, 1억9850만 지원 양식장 166개소 피해예방 선제적 대응
![서귀포시는 올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평년대비 0.5℃~1℃내외 높은 수온이 전망됨에 따라 양식수산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양식장 166개소에 1억 9,850만 원을 지원, 고수온 피해 예방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사진=서귀포시청사]](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307/2755802_2789696_5942.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올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평년대비 0.5℃~1℃내외 높은 수온이 전망됨에 따라 고수온 특보는 7월 초순 예비주의보, 7월 초·중순 주의보가 발효돼 8월 하순에서 9월 초순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이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수산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양식장 166개소에 1억 9,850만 원을 지원, 고수온 피해 예방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어류영양제, 면역증강제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고수온 대비 양식장 피해예방 물품 지원사업으로 올해 33개소·1억 2,0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위해 생물의 효율적인 구제를 위해 7,850만 원을 들여 기생충 구제제 2,300통을 구입하여 133개소 어류양식장에 7월중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고수온 피해가 예상되는 양식어가를 방문하여 고수온 발생시 대처 요령 및 피해신고 방법 등을 현장 지도해 고수온 피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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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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