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환경의 날’ 기념, 사천종합운동장 일대 깨끗이 정화

(사진제공 = 위러브유)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클린월드운동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 위러브유)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클린월드운동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천 = 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7월간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펼치고 있다.

26일 오전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클린월드운동에는 사천, 진주, 통영, 거제, 남해, 거창, 고성, 함양 일대 위러브유 회원과 가족·이웃 등 48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수거용으로 비닐 대신 장바구니와 종이가방 등을 준비해오고 텀블러에 마실 물을 담아오는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했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클린월드운동으로 한결 깨끗해진 지역사회를 이웃 주민에게 선사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어머니의 사랑으로 삶의 터전인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해마다 여러 나라에서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러브유는 그간 진주시 남강 및 서부시장, 창원시 광려천, 김해시 해반천, 고성군 동해면 등 경남 지역에서 꾸준히 클린월드운동을 펼쳐 왔으며, 혈액수급난을 해소하는 헌혈하나둘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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