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까지, 새로운 입점기준 마련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몰「서귀포in정」이 오는 7월 7일까지  3분기 입점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한가위 특판 행사를 포함해 매출 대목인 3분기를 맞이해 새로운 기준으로 입점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반기별(상·하반기)로 모집공고를 진행하던 방식을 분기별(1·2·3·4분기) 모집으로 변경해 늘어나는 입점 농가 수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편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품목별 입점 업체 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상시 모집을 기간 한정 모집으로 변경하고, 통합물류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사전 상차 일정을 농가와 조율하는 상차 계획서 작성을 의무화한다.

샤인머스켓이나 애플망고처럼 쇼핑몰 내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상품은 농가 수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입점 기준을 새로 마련하고, 가공식품도 통합기준 마련으로 형평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입점 농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서귀포in정이 더 많은 농민과 함께할 준비를 하고 있다. 3분기 대목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농가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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