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인·지·감 별난 북트럭’ 운영
7일, 의귀초·위미중학교 방문…10월까지 13개교 방문 예정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7일 위미초등학교와 위미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제주, 생태환경, 나다움, 나눔 등 다양한 주제의 책 보따리 활동을 체험하며 학급 친구들과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는 인·지·감 별난 북트럭’을 운영했다.[사진=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7일 위미초등학교와 위미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제주, 생태환경, 나다움, 나눔 등 다양한 주제의 책 보따리 활동을 체험하며 학급 친구들과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는 인·지·감 별난 북트럭’을 운영했다.[사진=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은 7일 학교로 찾아가는 인·지·감 별난 북트럭’을 운영했다.

이날은 의귀초등학교와 위미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제주, 생태환경, 나다움, 나눔 등 다양한 주제의 책 보따리 활동을 체험하며 학급 친구들과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책 보따리 활동 후에는 각자 소장하고 싶은 책을 고르고 잔디밭에 앉아 책 읽는 즐거움에 푹 빠지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 “트럭 중에 북트럭이 제일 좋은 트럭"이라며 "책도 많이 읽고 책 보따리 활동도 재밌었다. 내년에도 꼭 북트럭이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인·지·감 별난 북트럭은 책과의 소중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올해 10월까지 총 13개(초 9교, 중 4교)의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김영대 교육장은 "별난 북트럭과 함께 보낸 특별한 하루가 아이들의 인성, 지성, 감성을 채우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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