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교육기관, 학부모 재능기부로 13개 진로체험 부스 운영

'진로 체험의 날' 운영 모습/제공=부산교육청
'진로 체험의 날' 운영 모습/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기장군 철마초등학교는 최근 학부모와 함께하는 체험 중심 '진로체험의 날'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발달단계에 맞는 진로적성검사 결과를 통한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에 알맞은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에 대한 긍정적 가치를 형성시키고자 마련했다.

이날 진로체험 부스는 전문 교육기관의 7개 부스(동물사육사, 특수분장사, 조향사, 악세서리 디자이너, DJ, 시각 디자이너)와 학부모 재능기부 6개 부스(요리사, 판소리, 플로리스트, 꽃차 지도사, 금속공예, 플렌테리어) 등 13개 부스를 운영했다.

​'진로 체험의 날' 운영 모습/제공=부산교육청​
​'진로 체험의 날' 운영 모습/제공=부산교육청​

학생들은 행사 전 13개 부스 중 본인의 적성, 흥미 등을 고려해 4개의 부스를 미리 선택해 직업탐색 및 체험 계획을 세운 후, 체험에 임해 체험의 효과와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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