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학교 1차 정규학기 참여자 내달 1일까지 모집
창업맛보기, 노동권리 등 13개 강좌 참가비 전액 지원

제주청년센터(센터장 정지수)는 내달 1일까지 제주청년학교 1차 정규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제주청년센터(센터장 정지수)는 내달 1일까지 제주청년학교 1차 정규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청년센터가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취미·여가, 진로·탐색, 창업 맛보기 등 다양한 분야 질 높은 교육 및 체험 활동 기회 무료 제공한다.

제주청년센터(센터장 정지수)는 내달 1일까지 제주청년학교 1차 정규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제주청년학교 1차 정규학기는 지난 4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제주 청년이 필요로 하는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취미·여가(7개), 지식·기술(3개), 창업 맛 보기·진로탐색(1개), 권리·생활·네트워킹(2개) 총 13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강좌별로 10∼25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 다락 분점을 활용하여 제주시 뿐만 아니라 서귀포 지역에서도 강좌를 진행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사업 신청은 제주지역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는 청년(만19∼39세)는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참여자는 홈페이지 자동 추첨시스템(랜덤)으로 선발한다.

한편 「제주청년학교」는 2019년에 개교해 현재까지 매년 진행해오던 제주청년센터의 진로·탐색 및 체험 활동 지원사업이다.

2023년 제주청년학교는 정규학기(4회)와 계절학기(1회)로 구분하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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