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도선수단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 3일차 추가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22일 오후 4시 현재 금1, 동4 등 총 5개 메달 획득했다.

21일 사전경기에서 △태권도 남자13세이하부 –50kg급 오승철(제주동초6) 금메달, △+58kg급 김지성(동홍초6) 동메달 △펜싱 16세이하부 남자 플러레 개인전 최지안(SJA2) 동메달 △남자 샤브르 개인전 원률(코리아펜싱클럽3)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22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사전경기에서는 지난 21일 금메달을 획득한 오승철(제주동초6)의 쌍둥이 형제인 오승우(제주동초6)가 남자13세이하부 50kg~54kg급 경

기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오승우는 예선전에서 충남 안승호(천안신용초6)에게 2:0 판정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 서울 김세욱(서울이수초6)에게 2:1 판정승을 거뒀다.

오승우는 준결승전에서 충북 백광렬(만승초6)에게 2:0로 판정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한편 펜싱 단체전 경기가 24일까지 이어지며, 축구 사전경기가 25일부터, 근대3종과 야구소프트볼 사전경기가 26일부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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