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에서는 제90회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하여 「2012. 신나는 포천랜드」를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천시 체육공원 일대앞 도로에 설치된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당일 오전 9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천천지구대 앞에서 호병골사거리 입구까지 차량운행이 전면통제 하여 “차 없는 거리 축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에서 주최하고 포천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90회 어린이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어린이가 선호하는 놀이공간인 에어바운스, 어린이 축제 최초 4D 영화관 운영, 1,000여개의 바람개비와 풍선으로 이루어진 테마존 운영, 어린이 바이킹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놀이존 구성, RC체험 등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다수의 특별체험 프로그램 운영, 20여개의 체험부스 운영 등 풍성한 야외무대 공연으로 행사에 참가하는 어린이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 기자명 김영규
- 입력 2012.04.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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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