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통합돌봄지원센터 공유주방 조성 사업 확대
![서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함께하는 돌봄밥상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는 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도 공유주방을 조성해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사진=서귀포시청]](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305/2719491_2746308_1539.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서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함께하는 돌봄밥상'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함께하는 돌봄밥상 사업을 확대해 올해 개소한 "통합돌봄지원센터"에도 공유주방을 조성해 더욱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함께하는 돌봄밥상'은 어르신들이 요리활동을 매개로 서로 교류하고, 유대감을 형성하여 지속적으로 사회와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대정읍 소재 공유공간 한누리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함께하는 돌봄밥상은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만든 음식을 근처에 사는 혼자 사는 이웃을 찾아가 직접 전달하고, 다음에는 함께 만들어보자는 따뜻한 말도 건네며 서로 돌봄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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