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음성교육지원청)
(제공=음성교육지원청)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남덕)은 5월 13일 금빛 근린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금빛마을 청소년 어울림 축제에서 ‘음성군 학부모회 기후환경리더단’이 환경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일, 음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진 음성군 학부모회 기후화경리더단이 처음으로 지역 행사에 참여한 것이다.

학부모들이 운영하는 환경 부스는 탄소중립을 위한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분리배출 체험, 퀴즈 해결, 탄소중립선언문 작성 등을 했다.

환경 부스 운영을 기획한 음성군 학교학부모연합회 곽선미 회장은 “우리 학부모들의 작은 노력이 청소년들의 분리배출 습관을 바꿔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교육지원청 박용철 학교지원센터장은 “우리 음성교육의 중점사업인 「기후위기 대응 함께 실천하는 환경교육 강화」에 공감‧동행의 발걸음을 함께 해주신 관내 학부모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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