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드림폴리스 마약예방 또래지킴이-

이리고등학교 청소년 드림 폴리스 학생들 대상으로 맞춤형 마약범죄 예방 교육(사진=익산경찰서 제공)
이리고등학교 청소년 드림 폴리스 학생들 대상으로 맞춤형 마약범죄 예방 교육(사진=익산경찰서 제공)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자치경찰 사무)는 최근 청소년 대상 마약류 음료 마시게 하는 범죄, 펜타닐 등 청소년 마약 유통, 마약 투약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이리고등학교 청소년 드림 폴리스 학생들 대상으로 맞춤형 마약범죄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리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 대상으로 마약예방 교육하여 최근 청소년들이 마약 유통, 인터넷 마약 구입 투약 등 청소년 마약범죄가 나날이 늘어만 가고 있는 상황에 주변의 친구들에게 전파하여 마약범죄를 초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앞으로도 익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에 방문하여 마약 예방 교육을 하고, 청소년드림폴리스 학생들과 학교 · 학원가 · 시내권 등 청소년들이 운집한 장소에서 전단지 배포 등 홍보 활동을 하여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종신 익산경찰서장은 “청소년기에 마약을 투약할 경우 한두 차례만으로도 쉽게 중독이 되며, 신체와 정신발달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청소년들의 마약 투약이 더 심각하여서 초기에 차단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