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6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경기도미술관에서 ‘이건희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시회 ‘사계’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중하고 있는 ‘이건희 컬렉션’을 비롯해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 등 작가 41명의 작품 90점이 선보인다.
경기도미술관은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을 한국근현대미술 조망의 기회로 삼고자, 전국 미술관이 소장한 한국근현대미술의 대표작들을 한데 모았다”고 강조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인과 단체 관람을 할 수 있다. 예약은 오는 16일부터 할 수 있다. 관람료를 받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에서 안내하고 있다.
김만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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