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터미널·체육시설·공연장 등 148개소 대상
![서귀포시은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토목·전기·가스·소방·건축분야 등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148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서귀포시청]](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305/2715070_2741141_2636.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여객터미널·체육시설·공연장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148개소에 대해 토목·전기·가스·소방·건축분야 등의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7일부터 실시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4.17.~6.16.)에 따른 것이다.
이번 집중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필요에 따라 보수·보강을 요하는 시설은 관리주체 및 공공기관의 가용재원을 활용해 조치하도록 하며 장시간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철저히 이력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 안전점검 기간 운영에 대한 홍보와 내실있는 안전점검 실시를 위하여 서귀포시장・부시장을 비롯한 시설물 담당 부서장이 직접 참여하여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서귀포시 부시장(오임수)이 참여해 민간전문가(교수, 기술사)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과 함께 제주월드컵경기장의 시설물 안전상태 점검에 나섰으며, △관람석 등 시설물 안전관리 △화재취약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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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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