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로(3개소), 서광로(12개소), 노형로(13개소)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가 동광로~노형로 구간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의 단속 안내 표지판을 추가 설치해 전용차로 위반사례를 줄여 나간다.

9일 제주시에 따르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에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과 시외지역의 운전자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주행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의 단속 안내 표지판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4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주요 위반구간을 조사하고 해당 구간에 표지판 28개를 추가로 설치해 도민과 관광객의 버스전용차로 인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추가로 표시판이 설치되는 곳은 동광로(3개소), 서광로(12개소) 노형로(13개소)다.

한편 제주시 버스전용차로는 2017년 10월부터 중앙 버스전용차로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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