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공연 만들겠다”

(전주=국제뉴스) 정세량 기자 = 전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정연씨의 공연이 오는 8일 오후 2시 전주 풍남문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대한노인회 전주지회(회장 전영배)와 공연단 ‘풍류세상’이 함께 한다.
정연은 지난해 ‘전주아리랑’을 발표한 바 있으며, 고향 전주를 알리는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극 연출 감독이기도 한 정씨는 대한민국 문화예술계 영향력 있는 인사 88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정부의 공직자로 퇴임한 정씨는 인생 후반전을 가수로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고, 만능엔터테이너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정연씨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 주기 위해 ‘효콘서트’를 준비하게 됐다” 면서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누구나 함께 어울리는 어버이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세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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