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특례시청
26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특례시청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 수원특례시는 26일 시에서 활동하는 강원도민회·충청도민연합회·호남향우회·영남향우회·제주도민회 5곳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실천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지방소멸위기 극복,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연대하는 등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협약식에서 “많은 지역이 소멸 위기에 놓이면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데, 지역과 지역 그리고 지방정부와 시민이 협력하면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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