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0억 들여 주차관제시스템 구축…11월 936면 정식 운영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시가 제주종합경기장 내 공항 이용객 및 각종 동호인과 전세버스 장기주차 등 무질서한 주차행위를 막기 위해 주차장 유료화 기반시설 공사를 추진한다.

이에 제주시는 10억원을 들여 제주종합경기장내 주차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종합운동장 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와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주차 회전율을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제주시는 유료주차장 설치를 위해 4월 말 기반 시설공사를 착공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10월까지 유료화 시범운영을 추진한 후 11월부터 정식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종합경기장 주차면은 기존 560면에 376면을 새롭게 설치해 총 936면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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