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강병삼 제주시장이 24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사진=제주시청]
강병삼 제주시장이 24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사진=제주시청]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이 최근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으로 인해 예측이 힘든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강 시장은 24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강 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이전까지 선제적 상황관리를 추진해 달라”며 “관계기관 및 자율방재단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재난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지난 3월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3.10.~5.14.)을 운영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 점검 및 방재시설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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