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고, 오늘부터 제주도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또, 내일(22일)까지 기온은 에제(20일, 아침최저기온 13~16도, 낮최고기온 22~24도)와 비슷하거나 낮겠다. 이어 오늘(21일) 아침최저기온은 14~17도(평년 11~13도), 낮최고기온은 19~22도(평년 18~19도)가 되겠다.
아울러, 오늘(21일) 오후부터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오늘(21일) 오후부터는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에도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21일) 늦은 밤부터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매우 높아지면서 풍랑경보로 변경 가능성이 있겠다. 또, 오늘 오전까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와 제주도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활동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21일) 오전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해안 지역과 중산간 이상(평화로, 516도로, 1100도로 등)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이 안개는 유입되었다가 빠져나가기를 반복하겠다.
이 밖에도, 내일(22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기간이며, 동풍에 의한 너울이 예상되니 갯바위 낚시객, 해상어업 활동 등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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