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어린이통학버스 45대 대상 합동점검
![서귀포시가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7일과 18일 양일간 강창학 종합경기장에서 총 44개소의 어린이통학버스 45대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사진=서귀포시청]](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304/2697987_2721128_458.pn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서귀포시가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 따르면 17일과 18일 양일간 강창학 종합경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13개소,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 지역아동센터 25개소 및 아동양육시설 2개소 등 총 44개소의 어린이통학버스 45대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차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및 서귀포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신고운행여부 ▲보험가입여부▲안전교육이수여부 ▲구조 및 장치불량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시정조치와 과태료를 부과하며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이 부적합한 경우 정비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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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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