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2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2023 지구환경축제'
재활용나눔장터, 어린이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행사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시는 오는 22일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소소중한 지구를 도도와줘~! 리이제는 다 함께~!”라는 주제로 '2023 지구환경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8회를 맞는 2023 지구환경축제는 지구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녹색환경 생활 실천 방안 공유를 위해 유공자 표창,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과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위해 무대 행사와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꾸며질 계획이다.

특히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관과 녹색제품 전시관 등이 운영되어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고, 나눔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재활용 나눔장터와 어린이 벼룩시장도 열린다.

이와 함께 지난 3월말에 관내 초등학생 대상 열렸던 지구사랑 포스터 공모전의 모든 응모작품도 전시가 되고, 신기한 마술과 재밌는 버블쇼, 기마대 행진과 포토존을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는 어린이·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오후 2시30분부터는 선착순으로 가족당 나무 2그루의 무료 나눔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22일은 자전거의 날로 지구환경축제와 병행하여 어린이 자전거 배우기, 전기자전거 체험,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등 다양한 자전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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