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들여 중앙로상점가 청년몰 홍보 마케팅 등

제주시는 4억원을 들여 중앙로상점가 청년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사진=제주시청사]
제주시는 4억원을 들여 중앙로상점가 청년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사진=제주시청사]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는 중앙로상점가 청년몰 홍보와 청년 상인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총 4억 원을 투입, 청년몰 활성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제주시는 올해 총 4억 원(국비 2억 원, 지방비 2억 원)을 투입해 홍보 마케팅, 교육컨설팅 등 청년 상인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중앙로상점가 청년몰(생기발랄) 주요 사업으로는 ▲생기발랄 웬즈데이 공연(6~9월) 및 페스타 운영(8~9월)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업 사업, ▲청년몰 소개 리플렛 제작 등 통합 온라인 홍보·마케팅, ▲상인 서비스 교육 등 교육컨설팅, ▲청년몰 협동조합 인큐베이팅 등 조직화 지원 등 다양하게 추진한다.

또한 엄블랑투어(중앙로 원도심 상점가 투어)운영, 미디어 및 SNS 홍보, 고객감사 이벤트 등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해 중앙로상점가 청년몰의 활성화는 물론 안정적인 창업 안착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몰에서는 빈점포에 입점할 만 19세 ~ 만 39세 청년을 상시 모집 중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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