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정상 추진…3년간 50억 투입
대평항 안전한 항포구 조성, 해녀 작업공간 정비

서귀포시는 지난 1월 국가공모에 선정된 ‘2023년 대평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3년간 총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대평항의 안전한 항포구를 조성하고 해녀 작업공간을 정비해 어촌의 활력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사진=서귀포시청]
서귀포시는 지난 1월 국가공모에 선정된 ‘2023년 대평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3년간 총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대평항의 안전한 항포구를 조성하고 해녀 작업공간을 정비해 어촌의 활력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사진=서귀포시청]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월 국가공모에 선정된 ‘2023년 대평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3년간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으로 대평항의 안전한 항포구를 조성하고 해녀 작업공간을 정비해 어촌의 활력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6.5억원 투입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50억 원(국비 35억 원, 지방비 15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내용으로는 ▲파제제 설치 ▲계류시설설치 ▲해녀작업길 정비 ▲월파방지시설 보강 ▲교육 등이다

현재 중기지방재정계획, 투자심사, 공기관대행심사, 예산반영(1회추경)등 사전절차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지역협의체 및 지역주민과 긴밀한 협조하에 기본계획 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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