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수망리 민오름 일원에 편백나무 240본 식재

서귀포시는 지난 23일 남원읍 수망리 산158-1번지(민오름 일원)에서 산림 치유 및 건강 힐링 효과에 크다는 편백나무 240여 본을 식재했다.[사진=서귀포시]
서귀포시는 지난 23일 남원읍 수망리 산158-1번지(민오름 일원)에서 산림 치유 및 건강 힐링 효과에 크다는 편백나무 240여 본을 식재했다.[사진=서귀포시]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서귀포시가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3일 남원읍 수망리 산158-1번지(민오름 일원)에서 산림 치유 및 건강 힐링 효과에 크다는 편백나무 240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각급 자생단체, 임업종사자, 지역주민, 공무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율마나무 묘목 150여 본을 가정 식수용으로 나누어 주는 행사도 병행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3년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제주 600만 그루 나무심기'분위기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서귀포시는 청정 건강도시·행복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8일에도 매실나무 등 12종 13,000본의 나무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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