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부터 본격 운영…1회당 1팀 선착순 모집

서귀포시 안덕산방도서관은 영상 촬영과 편집 시설 이용이 가능한 미디어 창작 공간‘스마트 K-도서관을 오는 4월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사진제공=서귀포시청]
서귀포시 안덕산방도서관은 영상 촬영과 편집 시설 이용이 가능한 미디어 창작 공간‘스마트 K-도서관을 오는 4월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사진제공=서귀포시청]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서귀포시 안덕산방도서관에 시민들이 스스로 자유롭게 영상 촬영과 편집 시설 이용이 가능한 미디어 창작 공간‘스마트 K-도서관’이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총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크로마키(화면 합성 기술) 이용이 가능한 영상촬영실 1실과 영상 편집용 컴퓨터 2대가 설치되어 있는 영상편집실 1실로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K-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미디어 창작공간(스마트 K-도서관) 지원사업으로 안덕산방도서관이 선정됐다.

이용 대상은  중학생 이상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1회당 1팀씩 선착순 모집하며, 이용 시간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휴관일 금요일 제외) 오전 10시, 오후 2시부터 하루 최대 3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에 앞서 3월 20일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 보완할 예정으로 이용신청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내‘스마트 K-도서관’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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