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소통과 화합 한마당으로 '눈길'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교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종옥, 동장 이영복)는 10일, 교월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교월바다 사랑나눔 바자회' 를 개최했다.
이범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 마련을 위한 후원물품 판매 외에도 혈관 ⸱ 정신 건강, 치매, 노인중증질환 상담, 커피콩빵 나눔 등 여러 부스에서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월동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가 돼 진행된 '교월바다 사랑나눔 바자회' 는 교월동복지기동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각종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아울러 시 보건소, 제일사회복지관, 성암노인복지센터, 김제노인종합복지관, 가족사랑요양병원⸱암통합면역센터 등 여러 복지 관련 기관과 주민이 한자리에서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 돼 그 의미가 컸다.
이영복 교월동장은 “바자회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번 바자회는 단순한 사업비 조성목적이 아닌 교월동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바자회의 모든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조광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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