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단, 2023 찾아가는 음악회 진행
사려니숲길·가파도 등 서귀포 관광지서 만나는 공연도 열려

서귀포시가 많은 시민들과 문화 소외지역을 문화향유를 위해 공연장을 벗어나 관광지, 학교,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사진=서귀포시]
서귀포시가 많은 시민들과 문화 소외지역을 문화향유를 위해 공연장을 벗어나 관광지, 학교, 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사진=서귀포시]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가 모든 곳에 음악을 선물하는 서귀포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올해도 운영한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더 많은 시민들은 물론 문화 소외지역의 문화 향유를 위해공연장을 벗어나 관광지, 학교, 복지시설 등을 서귀포예술단이 직접 찾아가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복지시설을 가장 먼저 방문한다. 오는 15일 오후 3시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찐이야’등 귀에 익숙한 가요들을 중심으로 합창의 즐거움을 선물한다.

또 서귀포의 아름다운 관광지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음악을 주제로 한 “Travel in Seogwipo Music”공연도 개최한다. 이 공연은 24일,31일 오후 2시에는 사려니숲길에서, 4월 28일에는 가파도에서 공연이 열린다. 

이외 천지연폭포 등 다양한 관광지에서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월 이후부터 문화도시 서귀포의 노지 마을과 학교 등 서귀포예술단의 공연을 희망하는 장소에서도 공연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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