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 본격 시동
양경호,"제주 많은 도시교통문제에 직면" 우려
![제12대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는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예산과 연구활동 계획을 승인하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사진=제주도의회]](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302/2661398_2678316_946.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12대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23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을 열고 예산과 연구활동 계획을 승인하고 사업을 추진을 추진한다.
의원연구단체인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는 2022년 8월 25일 창립총회를 갖고 의원 10명으로 구성 새롭게 출발했다. 대표의원으로 양경호 의원((제주시 노형동갑, 더불어민주당)과 부대표의원은 강상수 의원(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국민의힘)이 선출됐다.
양경호 대표의원은 “15분 도시를 비롯해 수소트램과 같은 새로운 교통수단의 도입이 검토되고 있으며, 대중교통체계 및 택시, 개인이동수단 등 다양한 교통문제와 도시계획이 부재한 상황에서 개발되는 난개발 문제 등 제주는 많은 도시교통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양 의원은 “우리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2023년에는 사람중심 교통체계를 확립하는 방안을 우리 도시·교통문제 연구회에서 중점적으로 고민하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에는 양경호(대표), 강상수(부대표), 강철남, 강하영, 김황국, 양용만, 현지홍, 홍인숙, 강봉직, 김창식 의원 이상 10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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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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