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7억 원 투입, 상반기 조성 목표
![제주시는 날로 심각해져가는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삼도2동 및 화북동 등 총 5개소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사진=국제뉴스 제주본부 DB]](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302/2660745_2677555_4711.pn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시는 날로 심각해져가는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3년 상반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제주시는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삼도2동 및 화북동 등 총 5개소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영 주차장이 조성되는 곳은 △삼도2동 102-2 일원 △삼도2동 830-2 △화북2동 3491-2 △오라2동1326 △애월읍 구엄리 1136 이다.
현재 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이 완료됨에 따라 실시설계가 완료되는데로 공사를 착공하여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총 107대의 주차면수가 추가 확보되어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함과 동시에 ▲유료로 운영 될 동지역 4개소 주차장에는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는 차고지증명제의 임대용 차고지 확보 효과도 얻게 되어 제도의 정착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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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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