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화재 사고로 미륵전 법당(강원도 문화재자료 114호)가 전소됐다.
19일 오전 7시32분쯤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금강산화암사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하지만 법당 건물이 목조로 건축된 탓에 불길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화재로 미륵전 법당이 모두 불에 탔다.
경찰·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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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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