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차 5만7900원 한도 내, 전문의 상담치료도
제주 시내 지정의료기관 6곳서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가 제주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검진비 및 상담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신건강검진(상담)비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위험요인을 조기 발견·치료하여 만성화를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검진(상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신건강검진이 필요한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제주시 내 지정 정신의료기관을 방문해 1~3회차까지 5만7,900원 한도 내에서 검진(상담)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의의 상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단, 현재 의료기관에서 치료 중 인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제주시내 지정의료 과관은 다음과 같다
▲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한사랑정신과의원, ▲서울탑정신건강의학과의원, ▲애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서울푸른정신건강의학과의원, ▲현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한편 제주보건소는 2019년부터 정신건강검진(상담)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22년에는 551명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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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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