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3시 유튜브(서귀포시청 채널) 통해 사업설명회
![서귀포시가 전국 최초로 읍·면 지역의 의료불편 해소를 위해 365일 휴일·야간 진료가 가능한 '서귀포시 민관협력의원·약국'을 운영한다.[사진=서귀포시청]](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302/2652428_2667975_4427.jpe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가 전국 최초로 읍·면 지역의 의료불편 해소를 위해 365일 휴일·야간 진료가 가능한 '서귀포시 민관협력의원·약국'을 운영한다.
이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의사 및 약사 등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오후 3시 유튜브(서귀포시청 채널)를 통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이루어지며, 민관협력의원·약국 영상소개와 추진배경 및 경과에 대한 안내 및 사업지역 선정 과정, 질의답변 등으로 1시간여 동안 이루어질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희망자는 유튜브 서귀포시청 채널(의료취약지 민관협력의원·약국 사업설명회)에서 참여 가능하며, 이후에도 등록된 영상을 통해서 볼 수 있게 된다
한편 민간협력 의원·약국은 서귀포시에서 의원급 건물과 시설, 장비 등을 갖추고 전국 공모로 선정된 민간 의료인에게 365일 휴일 및 야간진료(22시)를 조건으로 장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설치된 의원동(885㎡) 1층에는 진료실, 처치실, 방사선실, 검진실, 물리치료실을 갖추고 있으며, 약국동(80㎡)에는 조제실 및 민원대기 공간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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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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