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9월 14~16일 바다로 간 산신령”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의 설화를 각색해 변사가 이야기를 진행하는 컴파운드 오페라인 바다로 간 산신령이 오는 9월 서귀포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인 공연기획 제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250만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선정된 공모작품은 컴파운드 오페라- 바다로 간 산신령으로 오는 9월 14~15일 양일간 5회 열린다.
제주의 설화를 각색하여 변사가 이야기를 진행하는 컴파운드 오페라로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연극 장르와 결합한 음악극 형식을 취해 관람객들에게 오페라 장르를 편하게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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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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