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경면 6곳 방문…10일까지 26개 읍·면·동 연두방문 추진
강 시장, "시민들 건의한 현안들 처리사항 밝히는 자리" 강조
![강병삼 제주시장이 6일 2023년 읍면동 연두방문을 한경면 방문을 시작으로 시민들과의 소통행보에 나섰다.[사진=제주시청]](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302/2649194_2664378_3647.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이 기존 건의사항 수렴 위주의 연두방문 운영방식과는 다른 소통 행보가 눈길을 끈다.
6일 강 시장은 한경면을 시작으로 2023년 읍면동 연두방문을 시작했다.
강 시장의 연두방문은 시정 핵심 7개 분야 성과 공유와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설명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강 시장은 한경면을 방문해 "시민들이 건의했던 현안들에 대한 처리 상황을 상세히 밝혀 드리는 자리”라고 말하면서, “시정 발전을 위한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처럼 강 시장은 시민들이 건의해 추진되고 있는 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고 법령‧제도‧절차상 문제 등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이유와 근거를 제시하고 향후 계획을 소상히 알리는 방식으로 꾸려졌다.
강 시장은 이날(6일) 한경면을 시작으로 한경면, 한림읍, 애월읍,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 6곳에 대한 연두방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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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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