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회장.(제공=영동군청)
김미숙 회장.(제공=영동군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한국생활개선 영동군연합회는 11일 농업기술센터 2층 교육장에서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 영동군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어서 활동계획 수립을 위한 연시총회를 개최하며 참석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제15대 최미경 회장이 이임했으며, 600여 회원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

새로 취임한 제16대 김미숙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을 물론 농촌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15대 최미경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생활개선영동군연합회가 지역을 위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단체로 거듭 나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생활개선영동군연합회는 11개 읍면 600여명의 회원들이 4개 전문연구회 활동과 전문교육, 연찬회, 과일가공품 및 음식개발, 지역축제 참여 등을 통해 농촌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며, 농업·농촌의 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연시총회에서는 올해 활동계획 수립을 통해 회원들의 전문교육, 연찬회, 농작업환경개선, 지역축제 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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