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자창 82개소 및 전기차충전소 121개소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해 12월까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인 노외주차장, 전기차충전소에 대해 사물주소를 부여 완료했다.
이번에 부여한 사물주소 대상은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노외주자창 82개소 및 전기차충전소 121개소이다.
사물주소는 기존 건물에만 부여하던 도로명주소를 다중이 이용하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도로명+기초번호+사물명’을 활용해 부여한 주소로,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2021년부터 시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인 버스정류장, 소규모 도시공원, 인명구조함 등 7종 1990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또한 사물주소 부여가 완료된 시설물에는 주소를 알려주는 사물주소판 1,014개를 설치했으며, 올해도 사업비 5천만원을 들여 버스정류장, 노외주차장, 전기차충전소에 사물주소판 1,000여 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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