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서귀포시청 시무식 개최
이종우 시장, "더 큰 서귀포시 조성을 위해 최선" 당부

서귀포시가 2일 제1청사 본관 너른마당에서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열고 “전 공직자가 일심동체해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자”고 포부를 밝혔다.[사진=서귀포시청]
서귀포시가 2일 제1청사 본관 너른마당에서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열고 “전 공직자가 일심동체해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자”고 포부를 밝혔다.[사진=서귀포시청]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가 청정 건강·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역량을 기울인다.

서귀포시는 2일 제1청사 본관 너른마당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공직자가 일심동체해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자는 포부를 다지며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 따라 2년여 만에 대면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종우 시장은 올해 시정목표를 지속가능한 서귀포시의 경제, 사각지대 없는 민생안정, 경기회복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행정역량을 쏟아 나가겠다고 신년사에서 밝혔다.

이종우 시장은 “공직자 모두가 강한 책임감으로 행정편의가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치면서 새로운 도약, 더 큰 서귀포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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