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문공설시장 빈 점포 입점자 공개모집…16일까지 모집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유·무료 직업소개소 141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직업소개소 점검을 완료한 결과 5개 업소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결과 ▲보증보험 미갱신 3개소, ▲변경신고 지연 1개소, ▲폐업신고 지연 1개소 등의 위반사항을 확인해 시정·권고했다

점검 항목은 ▲직업상담원이 아닌 자의 직업소개 사무 담당 ▲장부 미비치 및 허위 기재 ▲직업소개요금 과다 징수 ▲보증보험 미가입 등 직업안정법 위반 여부 등이다.

문이 잠겨있거나, 사무실이 없어진 업체는 변경·휴·폐업 신고토록 안내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위반 정도에 따라 경고나 등록취소까지 할 예정이다.

# 제주시, 서문공설시장 빈 점포 입점자 공개모집…16일까지 모집 

제주시는 서문공설시장 2층 빈 점포 9개소에 대해 오는 12월 16일까지 입점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자로 신청자 본인이 직접 상시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다만, 현재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이 제주도 내 전통시장 점포에서 사용 허가를 받은 자이거나, 본인 명의 사업장을 운영 중인 자, 지방세 체납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이 제주시 경제일자리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점포 추첨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제주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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