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구는 최근 각 洞 행정복지센터 고독사 담당자, 희망복지지원팀 실무자 등 15명이 참석해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스마트 플러그'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 위한 '스마트플러그' 사업 교육 모습/제공=동구청
고독사 예방 위한 '스마트플러그' 사업 교육 모습/제공=동구청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확보한 사업으로, 동구 거주 홀몸 어르신, 중장년, 중증장애인 등 고독사 위기 127가구에게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 운영(모니터링)해 고독사를 사전 예방하고자 하며, 회사대표가 직접 교육에 참석해 기기사용법 등을 시연하는 등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진행됐다.

또 동구는 1인 가구의 증가 및 가족 돌봄 기능이 취약한 복지위기 가구 등에 대해 씽씽행복주방, 마을살핌리더, 밑반찬 지원, 인공지능(AI) 감성 케어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사업 추진으로, 1인 가구의 안전 확인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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