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강병삼 시장 12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 주재
갈등 및 현안문제 선제적 관리 필요 주문…자치행정과 총괄 관리

2일 강병삼 제주시장이 각 실·국장 및 읍면동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12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사진=제주시청]
2일 강병삼 제주시장이 각 실·국장 및 읍면동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12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사진=제주시청]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이 민원인을 대하는 제주시 공직자 모두의 친절한 응대를 당부했다.

강 시장은  2일 오전, 각 실·국장 및 읍면동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12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 지위와 관계없이 “50만 시민의 벗”으로서 차별 없는 친절한 응대를 하여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시민 일상에서의 갈등 및 현안 문제의 해결에 대하여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갈등 발생 소지가 있는 사안들에 대하여서는 사전에 파악하고 자치행정과는 총괄적인 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각 부서에서는 시민들의 일터나 삶터의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 후, 현장방문을 계획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이달 중 행안부에서  ‘2022년 지역안전 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므로 등급선정 분석자료를 활용해 분야별 안전지수 향상 방안을 23년도 업무계획과 연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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