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F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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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필리핀 어부들이 24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한 공원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중국 선박이 필리핀과 중국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 스카보로 암초의 주요 어업 수역에 들어가는 것을 막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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