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까지 노후주택 정비사업 재래식 화장실 철거 등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는 귀덕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기본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승인됨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19억원(국비 14억, 도비 5억)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사업 내용은 ▲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빈집 철거를 통한 노후주택 정비사업 ▲ 위생 및 안전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재래식 화장실 철거, 방범용 CCTV 설치한다.
또 ▲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 지역주민의 생활 인프라를 증진하기 위한 마을안길 정비사업 등 마을의 생활여건 개조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노후주택 슬레이트 지붕의 철거 및 개량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며, 주민 지역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여 지역주민 화합 도모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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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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