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비 10% 늘어난 452명 제공
38억7600만원 투입 5개분야 43명 추가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서귀포시가 내년에는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올해 대비 10% 늘어난 장애인일자리를 추진한다.
1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내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총 38억 7600만 원을 투입하여 5개 사업 분야에 43명을 추가, 총 452명에 대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0년에는 375명, 21년은 384명, 22년은 413명, 23년은 452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늘었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읍면동, 복지시설, 우체국 등에서 일하는(전일제, 시간제), 일반형 일자리, 환경정비 등을 수행하는 복지일자리, 그 외 안마사 파견사업,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등이 있다.
2023년 참여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은 오는 16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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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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