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서 접수(~11월 30일), 결과 발표(12월 28일)...6개 권역, 43개 단지(2만 5422세대)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LH는 고객 중심 주거품질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2년 하반기 LH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 용역 입찰 공고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입찰 공고는 2023년 1월부터 7월 중 준공되는 주택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입찰 대상은 6개 권역, 43개 단지(2만 5422세대)로, 발주금액은 103억 원이다.
입찰 참가자격은 기준 업태를 서비스(업)으로 사업자 등록하고, 공동주택 품질점검, 입주지원 및 하자관리까지의 업무를 수행한 용역 실적이 있는 자이다.
평가는 기술능력평가점수와 가격평가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6개 입찰 권역 중 소규모 1개 권역(화성능동 B-1BL 등)의 경우, 기술능력평가 시 LHQ+ 용역 실적이 없는 신규 업체에게 참여 가점을 부여해 신규 업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 및 동반성장 강화를 유도한다.
입찰 일정은 입찰서 접수(11월 21일~11월 30일), 결과발표(12월 28일) 예정이다.
입찰 관련 세부사항은 LH 전자조달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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