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종목별 대의원 200여명의 선거인단에 결정

박상수 전 양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박상수 전 양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경남 양산시체육회 제2기 민선회장 선거를 50일 앞둔고 가운데 박상수(61) 전 양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5일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혔다.

박 전 부회장은 경남도체육회 태권도협회장(2016~2019년)을 지낸 체육인으로 3년 전 제1대 민선회장 선거에 이미 도전한 바 있다.

박상수 출마자는 양산시 상임부회장 재직 당시(2018~2019년 10월)인 2019년 7월에는 대통령기 태권도 대회를 양산에 유치해 지역홍보와 함께 40억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유발 효과에 기여한 체육계 마당발로도 정평이 나 있다. 박 전 부회장은 지난 6.1지방선거 당시 민선8기 나동연 시장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 활동하며 나동연 시장 당선에도 앞장섰다.

박상수 전 부회장은 "민선8기 시정에 발맞춰 체육인들의 권익보호와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경륜과 열정을 가지고 양산시체육회의 발전에 위해 쏟아부을 각오가 되어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국제뉴스/pyh9339@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