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취약시설 40개소 안전점검 실시
그 외 시설, 내년 3월까지 자체 예찰 활동 실시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이달 말까지 동절기 취약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제공=경주시) 고령자 복지주택 조성공사 현장 점검에 나선 주낙영 경주시장(가운데)
(제공=경주시) 고령자 복지주택 조성공사 현장 점검에 나선 주낙영 경주시장(가운데)

점검 대상은 ▶상습결빙도로 12개소 ▶가스시설 14개소 ▶대형공사장 12개소 ▶복지시설 2개소이다.

또 그 외 시설에 대해서는 내년 3월까지 자체 예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방법은 안전관리자문단 및 시민감사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관리계획 및 현장관리실태 점검 ▶월동대책(강풍, 폭설대비 장비) ▶붕괴·추락위험 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위험징후 발견 시 현장조치 및 보수보강 실시,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관리를 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동절기 취약시설을 점검하여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항상 안전 기본수칙을 잘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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