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1억 4,000만원 들여 …병악·거린·군산·백약이오름
신규 탐방로 조성, 보행매트, 안내판 등 보수

서귀포시는 오름 보호와 탐방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덕면 상창리 병악오름, 안덕면 동광리 거린오름, 안덕면 창천리 군산오름, 표선면 성읍리 백약이오름 총 4개소에 대한 정비기 진행된다.[사진=서귀포시]
서귀포시는 오름 보호와 탐방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덕면 상창리 병악오름, 안덕면 동광리 거린오름, 안덕면 창천리 군산오름, 표선면 성읍리 백약이오름 총 4개소에 대한 정비기 진행된다.[사진=서귀포시]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제주의 핵심 환경자산인 오름 보호와 탐방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덕면 병악오름 등 오름 4개소에 대해 사업비 1억 4,000만 원을 투입하여 올해 12월까지 정비한다.

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오름을 찾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탐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행매트 안내판 등 탐방 인프라 전반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업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비대상 오름은 안덕면 상창리 병악오름, 안덕면 동광리 거린오름, 안덕면 창천리 군산오름, 표선면 성읍리 백약이오름 총 4개소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안덕면 병악오름 공유지 내 신규 탐방로 조성, 안덕면 거린오름 비탈길 보행매트 설치, 안덕면 군산오름 비탈길 보행매트 설치, 표선면 백약이오름 기존 로프난간 보수 등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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