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억원 들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연동교차로(애조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현장사진
연동교차로(애조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현장사진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시 건설과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제주도민 및 관광객의 안전한 도로 통행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 연동교차로(애조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지난 19일 마무리했다.

2일 제주시에 따르면 2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교통안전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도로교통공단에서 매년 수립하는「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에 포함된 대상지 중 시급한 구간을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 3년간 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애조로의 연동교차로를 대상지로 선정해지난 4월 착수했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연동교차로(애조로) 남서측 방향으로 교통섬 1개소를 신설하고, 이와 더불어 ▲ 충격완충장치 ▲ 점등형 표지병 설치 ▲ 차선도색 및 미끄럼방지포장 등 이다.

제주시는 교차로 개선을 통해 차로구분을 명확히 해 차량 통행을 원활히하고, 안전시설 설치를 통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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