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9일부터 예정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와 관련 등 최근 이슈가 지속되는 현안과 관련해서도 “꼼꼼한 사전 준비를 통해 올해 정책과 주요 업무 추진상황, 공약 실천 등 제주도정의 의지에 대해 충실하게 설명하는 기회로 삼을 것”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17일 오전 오전 9시 집무실에서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주재하며 “상임위별 주요 사안에 대한 토론과 점검을 통해 도정 정책 추진상황과 주요 현안을 적극적으로 상세하게 설명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 부서별로 상임위 정책질의에 대비해 성실하고 철저하게 준비해달라"며 각 부서별 핵심 연안의 정책 기조를 공유했다
오영훈 지사는 자치경찰단을 예로 들어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제주는 자치경찰 이원화를 시범 운영해 전국 확산모델로 제시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며 관련 후속 조치에 대한 노력을 주문했다.
한편 제주도에서 계속 이슈가 지속되고 있는 사업은 △버스준공영제 개선 용역 △관광청 신설 △15분 도시 △도로변 안전지대 등에 도심숲 조성 △도민체전 추진 △추자도 해상 풍력사업 △바다 연안 생태계 문제 △환경보전분담금 등이다.
이번 2022 행정사무감사 기간은 19일부터 14일간이며 전임 도정과 교육행정에서 추진했던 정책을 비롯해 취임 110여 일 맞이한 오영훈 도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의 각종 정책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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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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