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도권 3기 신도시에 이어 신규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에도 뛰어든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도 관계자는 “지방 참여형 신도시 확대를 통한 도정정책 반영을 위해 신규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에 공동사업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LH지분중 일부를 GH가 확보하는 방법으로 공동사업자로 참여하려는 대상 지구는 광명시흥, 의왕․군포․안산, 화성진안, 화성봉담3, 남양주진건, 양주장흥 6곳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GH의 재무 여건을 감안해 전체지분의 20%수준에서 참여 추진 중”이라면서 “도는 지분 참여없이 실무협의체 주관 및 특화전략 협의 등 행정지원 참여 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덧붙였다.
김만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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